
[한국Q뉴스] 고성사암연합회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5월 9일 오후 7시 30분 고성 송학동고분군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번 점등식은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라는 봉축 표어 아래 진행됐다.
불교의 선명상 수행을 통해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지혜와 자비의 불성을 길러 가정과 사회, 그리고 온 세상의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자는 뜻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을 비롯해 고성군 및 군의회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의원, 불자 등 4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식전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지는 공식 행사는 △개회사 △삼귀의례 △반야심경 △내빈 소개 △점등식 △봉축사 △축사 △점등 발원문 △축가 △정근 △사홍서원 순으로 엄숙하고 장엄하게 진행됐다.
고성사암연합회장 수운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께서이 땅에 오신 뜻은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하고 평화와 화합의 세상을 열어 주시기 위함”이라며 “오늘 봉축탑의 불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자비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역사적 가치가 큰 송학동고분군에서 열린 이번 점등식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며 지역사회와 불교문화가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봉축탑 점등식을 통해 종교를 넘어 모두가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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