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함양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재난안전 업무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해당 교육은 2박 3일 일정의 외부 전문기관 집합교육 방식으로 운영돼 장기간 출장에 따른 업무 공백과 교육 참여 부담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함양군은 전문교육기관 위탁 방식을 도입해 군 자체 교육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업무 공백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교육은 자연·사회재난의 관리 체계와 현장 대응 방안,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 극복 등 재난 대응 실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단계별 재난 대응 시나리오를 활용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양상호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월 발생한 마천면 대형산불을 통해 현장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공직자의 책임 있는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함양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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