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지킨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부터 캠페인까지… 학생 도박 문제 선제 대응

김인수 기자
2026-05-14 11:22:47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지킨다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대덕중학교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학생도박 예방 집중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은 예방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도박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교과 연계 예방 교육·자가 검사·지역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안전망을 마련했다.

각 학급에서는 조·종례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 도박문제 선별검사와 예방 토의를 진행했고 국어·도덕 등 정규 교과 시간에는 디지털 소양 교육과 불법 도박 광고 식별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웠다.

특히 14일 오전 등굣길에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사회 전체의 예방 의지를 다졌다.

같은 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찾아오는 뮤지컬 ‘Hell'o'공연은 실화 사례를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관람 후 학생들의 소감 발표를 통해 메시지를 내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뮤지컬 속 이야기가 실제 사례라는 점이 충격적이었고 공연 이후 다양한 퀴즈를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인지하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덕중학교 김영미 교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방 교육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