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5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정서 회복과 마음 돌봄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문화기본법 시행령 제8조 개정에 따라 기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된다.
이에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개정 취지를 반영해 문화가 있는 날 연계 교육 ‘일상 속 뮤지엄 : 잠시,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이 함께 성장해 온 어린이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 쉼’과 ‘회복’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박물관을 단순한 전시·교육 공간을 넘어 시민의 마음과 정서를 돌보는 치유적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색, 소리, 향, 움직임 등 신체 감각을 활용한 예술 경험을 중심으로 참여자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타인과의 정서적 연결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대상별 맞춤형 운영과 교육 결과 전시 연계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박물관은 성인, 초등,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총 3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잠시, 마음 빼기’는 색·소리·향을 활용한 다감각 예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인식하고 정돈하는 마음 챙김 프로그램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총 6회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잠시, 마음 읽기’에서는 그림 명상을 통해 ‘나-타인-세상’ 으로 확장되는 감정과 관계를 표현하게 되며 3차시 연속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나누어 운영된다.
유아 가족 대상 ‘잠시, 마음 더하기’는 요가와 그림 명상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몸과 마음으로 교감하며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0월 중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김애지 주임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관 10주년을 맞아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교육 공간을 넘어 시민들에게 쉼과 회복을 제공하는 공공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그 의미를 더욱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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