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평군립미술관은 2026년 신진작가 전시 지원사업 뉴 앙데팡당 에 참여할 작가 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뉴 앙데팡당 은 민선 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작품 세계를 폭넓게 조망하는 양평군립미술관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연초 진행된 공모는 매년 높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올해도 많은 지원자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술관은 면밀한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동시대 미술의 감각과 실험성을 두루 갖춘 작가들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작가는 △개인적 기억과 감정을 사물에 투영해 기호화된 추상 회화로 풀어내는 ‘권혜경’△유기적 재료를 실험하며 기억과 신체에 대해 탐구하는 ‘로렌리’△용접으로 쌓아 올린 말의 형상으로 소통을 꾀하는 ‘박예지’△공필화와 배채 기법으로 겉과 속의 괴리를 나타내는 ‘박태준’△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정체성에 대해 다루는 듀오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자유로운 붓질과 강렬한 색채의 풍경을 통해 생생한 감정을 전하는 ‘오지은’△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드러내는 ‘최우영’△왁스 조각과 영상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인간 존재를 탐구하는 ‘최주연’ 이다.
이들 작가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은 “뉴 앙데팡당 은 신진작가들이 각자의 작업 세계를 한 단계 더 확장하고 동시대 미술 속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가들과 긴밀히 호흡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앙데팡당’정신 아래 신진작가들이 저마다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