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용인소방서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사찰 및 주변 산림의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관내 사찰 화재는 총 3건 발생했으며 화원 방치 등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 원인 미상 등이 발화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는 연등 설치와 철야 기도 등으로 화기 취급이 증가하고 다수의 방문객이 산림과 인접한 사찰을 찾기 때문에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관내 전통사찰 4곳과 일반사찰 22곳 등 총 26개소를 대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전개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강화 △맞춤형 화재안전조사 실시 △현장안전 지도 및 컨설팅 △현지적응 훈련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사찰은 주로 산림과 인접해 있어, 작은 촛불이나 연등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을 찾는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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