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홍천군 신장대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손수 가꾼 도심 속 정원이 조성되며 도시재생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홍천군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신장대리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심정원사 양성 과정 심화 교육’ 이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난 3월 11일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시작된 교육은 현재 후반부에 접어들었으며 주민들이 정원 설계부터 식재 수종 선정,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각기 다른 주제와 감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실습 시간이 끝난 뒤에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물 주기와 식물 생육 상태 점검을 이어가는 등 정원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스스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실질적인 도시재생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성된 정원은 오는 7월 말부터 8월 초 개최 예정인 ‘2026 홍천 목재 정원박람회’ 와 연계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꾼 생활 속 정원이라는 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주민이 직접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유휴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생 대표는 “처음에는 작은 관심으로 시작했지만 직접 설계하고 심으면서 정원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커졌다”며 “많은 주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