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새만금 수산식품·어촌뉴딜 현장 점검

수출가공단지·야미도 뉴딜사업 추진상황 확인

김상진 기자
2026-05-13 10:00:16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을 중심으로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촌 활력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도는 새만금 수출가공단지 입주기업인 화우당과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야미도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이 참여해 새만금 수산식품산업 기반시설과 어촌 생활 SOC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했다.

화우당은 새만금 수출가공단지 최초 입주기업으로 주꾸미·오징어볶음과 해물탕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체계에 돌입했으며 현장에서는 수출 판로 확대와 인력 수급, 물류체계 개선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공유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와 해수 인·배수시설 등 공공 인프라 구축 현황도 점검했다.

도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수산식품 가공·연구·수출 기능이 집적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김 산업과 푸드테크를 연계한 ‘블루푸드테크’를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방문한 야미도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에서는 방파제 연장과 경사식 선양장 신설, 어구어망 창고 조성 등 어업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과 야미클럽하우스 및 육상계류장 조성, 여객선 대기실 리모델링 현장을 둘러보며 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레저 거점 조성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도는 앞으로도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어촌의 생활 기반과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매력적인 어촌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새만금 수산식품단지와 어촌뉴딜사업은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촌 활력 회복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수산식품산업 고도화와 살기 좋은 어촌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