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온맘 돌봄전문가”과정 개강

중·장년 여성의 새로운 도약, 맞춤형 돌봄 인력 양성

김상진 기자
2026-05-13 10:25:2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내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센터는 5월 13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중장년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온맘 돌봄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초고령화 단계에 접어든 남원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기획된 올해의 마지막 직업교육훈련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급증하는 지역 내 노인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중장년 여성이 지닌 풍부한 생활 경험과 공감 능력을 전문 지식과 결합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노인복지 및 통합돌봄의 이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운영 실무 △치매 예방 및 인지 프로그램 △돌봄 전문가의 직업 윤리와 소통 역량 강화 등이다.

센터는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수료 후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지역 내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 다양한 노인돌봄 수행기관에서 활약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는 주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미옥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업 훈련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과 중장년 여성을 잇는 활력 넘치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올해 마지막 기회인 만큼 교육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과 알선, 사후 관리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