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함파우 지방정원’임시개장

시민 휴식공간 제공

김상진 기자
2026-05-13 10:25:2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시가 노암동 산10번지 일원에 조성한 ‘함파우 지방정원’을 임시 개장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선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함파우 지방정원은 주제정원과 산책로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겹벚나무, 에메랄드그린, 홍매화 등 다채로운 수목을 식재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임시 개장 기간에는 야간에도 정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임시 개장을 통해 시설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정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정식 ‘지방정원’등록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남원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비롯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등 다양한 녹지 공간 조성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함파우 지방정원을 기점으로 시 전역의 도심 녹지축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남원시를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녹색 정원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개장을 통해 함파우 지방정원이 시민들의 일상 속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식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남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