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충남도 지방세입 징수상황 보고회서 우수사례 발표

김덕수 기자
2026-05-13 09:44:32




천안시, 충남도 지방세입 징수상황 보고회서 우수사례 발표 (천안시 제공)



[한국Q뉴스] 천안시는 2026년 충청남도 지방세입 징수상황 보고회에서 민간 채권추심 전문가 활용과 AI 지방세 홍보영상 제작 등 우수사례 2건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 은닉에 대응하고자 금융권 출신 전문가 2명을 채용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현장 징수 전담 조직인 징수기동팀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징수기동팀은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을 전담한다.

기존 체납관리팀과 협력해 징수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 친화적 홍보를 위한 AI 영상 콘텐츠 ‘천안시 지방세 헌터스’도 소개했다.

천안의 농특산물을 모티브로 한 ‘천안프렌즈’캐릭터를 활용한 5부작 시리즈로 현재 2편까지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

이 영상은 청소년 등 미래 납세자가 지방세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목별 납부 시기에 맞춰 온오프라인 채널로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미영 천안시 세정과장은 “민간의 전문성을 행정에 접목해 새로운 징수 체계를 구축했다”며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고 지방 재정을 건전하게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지난 11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충청남도 지방세입 징수상황 보고회에서 민간 채권추심 전문가 활용과 AI 지방세 홍보영상 제작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