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중랑구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일상 속 참여 문화로 자리 잡으며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는 자원봉사 참여 현황을 집계한 결과, 2025년 3월 3203명이었던 참여 인원이 2026년 3월 기준 4814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1년 새 약 50% 늘어난 수치다.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수자원봉사자 1284명을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50% 할인 △망우카페·옹기문화마당·중랑장미카페 이용료 30%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 할인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료 30% 할인 △구립 체육시설 사용료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자원봉사 실적에 따라 우수봉사자 인증메달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등을 통해 봉사자의 활동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중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문제 해결, 반찬 나눔, 이미용 봉사, 골목청소, 지역축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1개 직영봉사단과 22개 자원봉사 캠프를 운영 중이다.
재능나눔봉사단, 해도두리 연합가족 봉사단 등 1800여명의 봉사자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자신의 여건과 관심 분야에 맞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자원봉사가 일상 속 실천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하루 한 시간 정도의 짧은 참여부터 가족 단위 활동까지 참여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9일에는 해도두리 연합가족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80여명이 결연 지역인 경기도 양주시를 방문해 고구마 심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10월 수확 후 중랑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자원봉사가 특정한 사람들만의 활동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과 예우 제도를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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