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419특별전] 윤호섭 작가 ‘사랑 부르는 평화’ 개최

국내 최초 ‘그린 디자인’ 개념 도입한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 윤호섭 작가 특별기획전

김인수 기자
2026-05-13 06:37:14




강북문화재단, [419특별전] 윤호섭 작가 ‘사랑 부르는 평화’ 개최 (강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5월 22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 갤러리에서 [419특별전] 윤호섭 작가 사랑 부르는 평화를 선보인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 없이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4·19혁명의 자유·민주정신을 오늘날 시대적 가치인 ‘평화’ 와 ‘공존’ 으로 확장해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이다.

국내 최초 ‘그린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환경 예술가이자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인 윤호섭 작가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윤호섭 작가는 강북구 대표 시각예술인으로서 오랜 시간 자연과 인간, 생명과 환경의 관계를 탐구하며 ‘그린캔버스’, ‘녹색평론’, 환경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작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생명,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국제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갈등과 분열 속에서 예술이 건네는 치유와 화합의 메시지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전시 기간 중 헌 옷을 가져오면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려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작가와 관람객이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더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는 “4·19혁명의 정신은 단순한 역사적 기억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민주와 평화, 공존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에서 50년 넘게 살아온 유명 작가와 구민들이 함께 만나 예술을 통한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