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시설물 집중 점검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5-12 11:35:15




함양군,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시설물 집중 점검 실시 (함양군 제공)



[한국Q뉴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 시설물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 구역’을 지정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현장 중심 점검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건축물 설치 △불법 용도변경 △무단 형질변경 △무허가 영업 행위 △폐기물 불법 적치 및 방치 등 상수원 수질과 자연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다.

특히 관련 부서가 함께하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펼치고 있으며 적발된 불법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등 관계 법령에 따른 단호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폐쇄회로 텔레비전 등을 활용한 추적 관찰과 정기 점검을 병행해 위반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은 수돗물 생산과 직결되는 핵심 환경자산”이라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