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완주군이 관내 어린이집 58개소를 대상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어린이집 지도·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완주군은 점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초부터 신속하게 움직여, 지난 1분기에 이미 16개소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을 마쳤다.
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남은 시설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점검의 핵심은 시설별 상황에 맞춘 ‘이원화 점검 방식’도입이다.
이는 점검의 전문성은 높이되 보육 현장의 피로도는 낮추려는 취지다.
우선 정기 점검 주기가 돌아온 31개소는 점검반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재무회계 적정성, 아동 및 보육 교직원 관리 상태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 밀착형 지도를 병행한다.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점검과 회계 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어린이집에서 ‘아이 돌봄’ 이라는 보육 본연의 가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 보육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인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히 적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의 자율 관리 역량을 높여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남은 점검 기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