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수확물 운반 작업 자동화로 노동력 절감 기대

김상진 기자
2026-05-12 11:46:5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한국Q뉴스] 진안군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의 혁신을 위해 ‘2026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국비 사업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토마토 연동하우스 작업자 추종 운반 로봇을 설치하고 스마트 기술 기반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작업자 추종형 운반 로봇은 농작업자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따라다니며 수확물이나 자재를 운반하는 장비로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는 농촌 현실에서 반복적이고 체력 소모가 큰 운반 작업을 대체함으로써 1일 작업량은 2.5배 증가, 작업 필요 인력은 50%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작물 수확물 운반작업을 로봇이 대신하게 되어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시범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더 많은 농가에 스마트 농기계가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