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광양시는 매실 수확철을 맞아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시는 매실 수확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광양은 대표적인 매실 주산지로 지역 내 매실 재배 규모는 1127ha, 재배 농가는 3170호에 달한다.
수확기인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는 짧은 기간에 많은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이 겹치면서 농가의 인력 확보 부담은 해마다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 매실 첫 출하식이 5월 20일 열릴 예정인 만큼, 시는 출하 전후 늘어나는 현장 작업 수요에 대응해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지역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참여 인력을 연계해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일손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한다.
시는 △고령농가 △영세농가 △장애농가 등 자체적으로 인력을 마련하기 어려운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는 지역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기업체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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