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상반기 특교세 29억 확보…생활밀착 사업 속도

전년 상반기 대비 7억 원 증가…지역현안·재난안전 6개 사업 반영

김현
2026-05-12 11:29:1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가 2026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29억원을 확보했다.

시민 생활과 맞닿은 체육·주차·안전 인프라 사업이 대거 반영되면서 지역 현안 추진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지역현안 분야 3건과 재난안전 분야 3건 등 총 6개 사업에 29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확보액보다 7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지역현안 분야 세부 사업으로는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및 주변도로 개선 △신북읍 파크골프장 진출입로 조성이 선정됐다.

퇴계동 국민체육센터의 경우 공법 변경에 따른 공사비 부족분을 확보하고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포켓차로 신설 및 도로폭 확장 등 주민 편의와 직결된 인프라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북읍 파크골프장도 주차장과 진입도로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재난 대응 인프라도 함께 강화된다.

재난안전 분야에는 △호반교 보수·보강 공사 △동면·사농동 재난안내 전광판 신설 △춘천시 산림재해 피해지 항구복구가 반영됐다.

이를 통해 노후 교량 안전성을 높이고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가 교부되는 대로 관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