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횡성군이 산불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응에 나선 가운데, 최근 발생한 산불 가해자를 검거하고 산림 인접 지역 불법 행위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조치에 나섰다.
횡성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산림 0.19ha를 소실시 킨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사소한 부주의로 밝혀졌다.
당시 성묘를 위해 입산했던 주민의 실화가 산불로 이어졌으며 횡성군은 현장 조사를 통해 가해자를 신속히 검거하고 산림재난방지법 위반 사법 절차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횡성군은 산불 예방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해,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 8명을 적발하고 총 8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산림 근처에서의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소각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횡성군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현재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르면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만으로도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 강력한 형사 처벌을 피할 수 없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검거 사례와 8건의 과태료 부과 현황에서 볼 수 있듯이, 산림 인근에서의 부주의한 행위는 반드시 법적 책임을 수반하게 된다”며 “한순간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재난으로 이어지는 만큼,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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