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여자 씨름단, 평창오대산천 장사씨름대회 우승 쾌거

매화급 최다혜 1위, 무궁화급 김다영 2위, 김지한 3위

김덕수 기자
2026-05-12 07:48:34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지난 9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체육관에서 열린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 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여자씨름 강호의 면모를 입증했다.

씨름단은 전체 4개 부문 중 개인전 2개 체급과 단체전 등 총 3개 부문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개인전 매화급 결승에 출전한 최다혜 선수는 안산시청 김채오 선수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우승 매화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어 무궁화급에 출전한 김다영 선수는 거제시청 김하윤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김지한 선수는 3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안산시청과 다시 한 번 리매치가 성사됐으나 접전 끝에 3대4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무열 감독은 “오는 6월 열리는 괴산유기농장사씨름대회를 대비해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균형 있는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과 값진 성과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