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 불자회, 연등 빛으로 전하는 ‘치유와 희망’

김덕수 기자
2026-05-12 05:35:48




예산군청 불자회, 연등 빛으로 전하는 ‘치유와 희망’ (예산군 제공)



[한국Q뉴스] 예산군청 공무원 불자회는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직원과 군민에게 따뜻한 불심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2회 작은 연등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월 8일부터 21일까지 군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며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연등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에는 불자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연등을 비롯해 수덕사, 마하원, 서산 보원사의 출품작도 함께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전시장 입구에는 노인종합복지관장 동준 스님이 연꽃으로 연출한 ‘행복나무’ 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는 불교 입문자와 군민들을 위해 서산 보원사의 협조로 불교서적 나눔 행사도 함께 운영되며 컬러링북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도서도 비치된다.

군청 공무원 불자회는 오랜 침체기를 지나 2024년 재발족했으며 현재 정재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17명이 활동 중으로 지난해 제1회 작은 연등전시회를 시작해 관내 사찰 법회와 사찰 순례, 한국공무원불교연합회 수계법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군청 점등식에 참여한 사찰과 신도들이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공무원 불자회 관계자는 “연등의 밝은 빛처럼 군민과 직원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위로와 평안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