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역 고유의 맛과 전통을 계승하고 향토 음식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향토음식 맛집 선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밀양시 관내에서 향토 음식 메뉴를 운영 중인 음식점으로 대상 메뉴는 돼지국밥, 메기매운탕, 추어탕, 산채비빔밥, 염소 불고기, 민물회, 은어 요리 등 총 7종이다.
다만, 영업 신고 후 1년 미만 업소, 프랜차이즈, 행정처분 이력 또는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유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심사로 진행된다.
서류 평가에서는 향토성 및 전통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개소 내외를 선정하며 이후 현장 심사에서는 음식의 맛과 완성도, 위생 상태, 대중성 등을 평가한다.
시는 1차와 2차 심사를 합산해 최종 향토 맛집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향토 맛집 현판이 제공되며 향토 음식점 육성 지원사업 대상업소로 선정돼 업소 환경시설 개선 및 기계·장비 구매를 위한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고유의 음식 자산을 재조명하고 경쟁력 있는 향토음식점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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