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산시 동면 제전위원회는 지난 9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50대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품은 지난 2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당시 주민들이 정성으로 모아준 ‘소원지 기부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지역 축제의 결실을 다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환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선풍기 50대는 동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되어 냉방기기가 부족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태진 동면 제전위원장은 “마을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다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전위원회는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기연 동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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