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진주시는 13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의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26 상반기 정원문화 콘퍼런스’의 하나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정원의 심리학: 인간은 왜 정원에서 창조하는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간이 반복되는 일상과 익숙한 사고방식 속에서 쉽게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이유를 살펴보고 정원이 이러한 사고의 고착을 풀어내는 심리적 단서가 될 수 있음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정원을 걷고 자연을 마주하는 경험은,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치유와 집중력 회복을 도우며 새로운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연자는 다양한 연구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정원이 인간의 감정과 행동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그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심리적 회복과 사고 전환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인간의 행동과 마음, 창의성에 대한 대중적 강연과 저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방송과 강연에 참여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정원은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을 넘어 인간의 마음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 내는 환경”이라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일상 속 정원의 심리적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6 진주 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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