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10.(일) 양구군 보도자료

인증마크 부착 추진 ‘양구쌀 사용 지정업체’ 첫 선정

김석화 기자
2026-05-10 08:02:59




양구쌀 사용하는 음식점 한눈에. (양구군 제공)



[한국Q뉴스] 양구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구쌀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양구쌀 사용 지정업체’를 선정하고 인증마크 부착에 나섰다.

군은 ‘양구쌀 소비촉진 및 브랜드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메뉴의 주원료로 양구쌀을 연간 1톤 이상 사용하는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양구재래식손두부 △풍미식당 2개소를 첫 지정업체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양구쌀 사용 인증마크’ 가 부착되며 소비자들이 양구쌀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지정업체는 양구명품관 등을 통해 구매한 양구쌀에 대해 20kg당 1만원의 구매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 8일 지정업체를 방문해 인증마크를 직접 부착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구매 지원을 넘어 군이 직접 지역 쌀 사용 업체를 인증함으로써 양구쌀의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함께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소비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음식점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양구군은 이번 선정 업체를 시작으로 양구쌀 사용량과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업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 공식 SNS 와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지정업체를 ‘양구쌀 인증 음식점’ 으로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외식업체 운영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지원과 인증 시스템을 결합해 지역 내 고품질 쌀 소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권은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인증마크 부착은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외식업체에는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인증 관리와 홍보를 통해 양구쌀이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앞으로도 생산·유통·소비를 연계한 체계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