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만족한 어린이날 축제 성황리 개최

시청 앞 평화의 광장 일원에 1만 명 이상 방문, 도심 속 어린이 축제의 장 마련

김인수 기자
2026-05-08 10:51:20




의정부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만족한 (의정부시 제공)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 및 도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6년 의정부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가 시민과 어린이 가족 등 1만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열린 놀이터, 우리의 페스티벌’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은 기념식, 무대공연, 체험마당, 놀이마당, 쉼표마당, 먹거리마당, 포토·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돼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보고 체험하고 쉬어가는 가족 축제로 운영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박문성 해설위원이 스페셜 MC 로 함께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이끌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하고 유쾌한 진행으로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된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를 격려하는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 비보이 댄스, 소년소녀합창단, 아카펠라, 가족 인형극, 마술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공연 사이에는 어린이 퀴즈와 즉석 댄스 참여 등을 진행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체험마당에서는 로봇 축구, 소방 안전체험, 아동 실종 예방 지문 등록, 세계 전통문화 체험,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떡메치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놀이마당에는 전통놀이, 분필 드로잉, 버블 체험, 미니 바이킹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쉼표마당인 카페 피크닉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쉬어가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잔디광장 곳곳을 아기자기한 포토존 분위기로 꾸며 시민들이 사진을 남기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먹거리마당과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스무살이협동조합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행사장 운영, 관람객 안내, 질서 유지, 주차 및 동선 안내, 환경정비 등 현장 곳곳에서 힘을 보태며 대규모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행사인 만큼 안전과 편의에도 중점을 뒀다.

행사장 내 안전요원 배치, 도로 통제, 주차 및 화장실 안내,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강화했으며 종합안내소에서는 미아 방지 팔찌를 배부해 미아 발생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행사 종료 후에는 행사장과 주변 도로 광장 일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신속히 실시했다.

시청 직원들과 관계자들은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정리, 주변 정돈 등을 실시하며 행사 마무리까지 책임감 있게 지원했다.

행사장을 찾은한 시민은 “공연과 체험, 놀이, 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져 아이들과 하루 종일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며 “어린이날에 어울리는 활기차고 따뜻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민 공감형 축제로 마련됐다”며 “스무살이협동조합을 비롯한 관계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행사를 성대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존중받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