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 확대 운영

김상진 기자
2026-05-07 11:53:10




충청북도 도청



[한국Q뉴스] 충북도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세금 소양을 심어주기 위한 ‘2026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5월 8일부터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확대된, 도내 4학년에서 6학년까지 초등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일선 학교의 높은 관심 속에 총 51개교가 신청함에 따라, 도는 신청 지역과 인원 등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7개교를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 옥동초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상, 하반기로 나눠 도청 세무공무원이 일일 강사로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알기 쉬운 생활 속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강의를 비롯해 배운 내용을 재밌게 복습할 수 있는 깜짝 퀴즈, 지방세 교육만화 배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충북도는 지난 2024년부터 매년 30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해 왔고 학교와 학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여 왔다.

충북도 이정노 세정담당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이번 세금교실을 통해 세금이 우리 사회를 유지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느끼고 건전한 납세 의식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의 효과성이나 전문성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더 흥미로워하는 교안을 개발해서 어린이 세금 교실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