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주시는 오는 9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초대 택견 예능보유자 고 송암 신한승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제24회 송암배 전국택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택견인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여 개 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팀 단위 참여를 확대해 전국적인 전승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대회 슬로건은 송암의 숨결, 택견의 몸짓으로 정해, 송암 선생의 ‘참 정신’을 시대의 ‘숨결’로 잇고 전국의 택견인이 편견 없이 화합하는 역동적인 ‘몸짓’을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MZ 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눈길을 끈다.
대회 전 제작·배포한 3편의 ‘사전 홍보 쇼츠’ 영상이 젊은 층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시는 대회 종료 후에도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유해 대중적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장년부까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순한 기량 겨루기를 넘어 전국 택견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문대식 (사)한국택견협회 총재는 “택견종주도시 충주를 찾아준 전국의 택견인들이 송암 선생의 뜻을 이어 역동적인 몸짓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 이번 대회가 택견 대중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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