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초교 4학년 ‘치과주치의’ 3억1000만원 투입…6493명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5-07 08:29:31




성남시 초교 4학년 ‘치과주치의’ 3억1000만원 투입…6493명 지원 (성남시 제공)



[한국Q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아동에게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막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의료 사업이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3억1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 지역 75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아동 등 6493명이다.

대상 아동은 성남시 협력 치과 261곳을 예약·방문하면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단순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1인당 지원 규모는 4만8000원 수준이다.

진료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에서 문진표를 작성한 뒤 가까운 치과를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방문 시에는 칫솔질 교육에 사용할 칫솔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 2016년부터 지속 추진해 왔다”며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간 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