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유가 피해·경남도민 생활지원금으로 가정의 달 소비 ‘훈풍’

5월 6일 기준 약 3만명·50억 원 지급, 전통시장·지역 상권 소비 진작 효과

김덕수 기자
2026-05-06 13:57:56




거창군, 고유가 피해·경남도민 생활지원금으로 가정의 달 소비 ‘훈풍’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은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월 6일 현재까지 지역 내 약 3만명, 50억원 규모가 지급돼 지역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두 지원금이 가정의 달 연휴와 맞물리면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늘고 소상공인 업소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전통시장, 동네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군민의 지역 내 사용이 자연스럽게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는 ‘체감형’상권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군민 신청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거창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찾아가는 지급창구’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인들도 영업장을 비우지 않고 현장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시장을 찾은 군민들도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어 ‘지원금 신청’과 ‘장보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거창군은 “지원금을 받는 과정이 곧바로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현장 중심 홍보와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맞물려 지원금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금을 계기로 소비가 활성화되고 지역 경기가 더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거창군은 군민들이 사용기한 내 지원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중심의 소비가 확대되도록 찾아가는 지급창구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