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논개제서 ‘공공기관 유치’ 홍보 나서

체험형 홍보관 운영으로 시민 참여 확대…행사 연계 유치 활동 지속

김덕수 기자
2026-05-06 10:18:26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진주논개제’ 기간 동안 공공기관 2차 이전 홍보관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모았다.

‘진주논개제’는 경남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주시는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축제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추진했다.

체험형 축제 분위기 속에서 운영된 홍보관에는 어린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고루 참여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희망하는 기관에 직접 투표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핵심 유치 대상 기관 투표에는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을 찾은 한 시민은 “축제를 즐기러 왔다가 우리 지역에 어떤 기관이 오면 좋을지 직접 투표해 보니 지역 발전에 동참하는 기분이 들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지역 대표 축제와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공공기관 유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2026 진주남강마라톤대회’ 와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유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