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삼동청소년회가 위탁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한 ‘제2회 남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댄송 페스티벌’을 춘향제에 찾아온 관광갞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주도적으로 발산하고 지역 주민과 문화적으로 깊게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댄송 페스티벌’은 현대적 감각의 댄스와 치어리딩, 열정적인 밴드 공연은 물론, 남원의 전통적 정서를 잇는 가야금 병창과 절도 있는 태권무 등 총 13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대중문화와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선보인 이번 무대는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적 주체로서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이 됐으며 참여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문 공연단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갖췄다.
이번 축제에 무대 위에서 열정을 쏟은 한 청소년 단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시민과 친구들 앞에서 우리 팀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꼈고 무대를 준비하며 멤버들과 쌓은 호흡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사랑의 광장을 찾은 분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밝은 에너지를 통해 살아 숨 쉬는 남원의 역동성을 오랫동안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서대현 관장은 “어린이날이라는 뜻깊은 날, 사랑의 광장에서 청소년들이 남원의 얼굴이 되어 활약하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를 단순히 향유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이를 창의적으로 생산하고 전파하며 지역사회와 능동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어울림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동력 삼아, 향후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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