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코로나19와 HPV 접종으로 감염병 예방 강화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6월 30일까지 하여 고위험군 보호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5-06 07:20:24




중랑구, 코로나19와 HPV 접종으로 감염병 예방 강화 (중랑구 제공)



[한국Q뉴스] 중랑구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정책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연장과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구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2025~2026절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고위험군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가 포함된다.

기존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 형성과 유지 기간을 고려해 최소 접종 간격 90일을 준수하면 5월 1일부터 의료진 상담을 거쳐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134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 목록은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접종을 추진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접종 편의성을 높여왔다.

그 결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2018년 대비 8.4%p 상승했다.

아울러 구는 5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기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남성 청소년이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는 대상별 예방접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