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26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 성료

김인수 기자
2026-05-06 07:02:33




용인문화재단, 2026 어린이날 특별행사 (용인문화재단 제공)



[한국Q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 2026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상상의숲 플레이데이’를 메인 테마로 삼은 이번 행사는 기존의 수동적인 관람 및 체험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놀이를 창조하고 참여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당일 총 1만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운집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공생광장 일대는 거대한 야외 놀이터로 변신했다.

특히 △나무 놀이터 △목재 오브제를 활용한 자유 드로잉 △무동력 나무 놀이기구 등 자연 소재를 기반으로한 놀이 콘텐츠가 야외 공간으로 대폭 확장됐다.

정해진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정형화된 방식이 아닌,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해 스스로 놀이의 룰을 만들고 개척해 나가는 환경이 구현돼 호평을 받았다.

현장의 열기를 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돋보였다.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키즈 유튜브 채널 ‘급식왕’의 토크쇼를 비롯해, 거리 아티스트들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과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현장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깊은 문화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접점이 됐다.

이번 ‘오, 오 상상이상’은 공연·체험·놀이·교육을 결합해, 어린이의 놀이 경험을 단순 소비에서 ‘창조와 참여’의 영역으로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남겼다.

가족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관계를 다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