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 위에서 피어나는 안동의 기개 ‘안동민속씨름대회’ 5일 개최

5일 오전부터 대동무대서 초등부․청년부 등 체급별 토너먼트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5-05 11:02:10




모래판 위에서 피어나는 안동의 기개 ‘안동민속씨름대회’ 5일 개최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2026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할 ’ 안동민속씨름대회‘가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대동무대에서 열린다.

안동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보존 전승하고 향후 경상북도 도민체전 및 씨름왕 선발대회에 나설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정한 승부를 위해 대한씨름협회 경기규칙을 준수하는 3전 2선승제로 운영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청년부로 나뉘어 체급별 진검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전통 스포츠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대장사 예선과 준결승, 결승전이 이어지며 모래판 위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축제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씨름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우리 민족의 화합과 끈기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이라며 “어린이날, 모래판 위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경기를 통해 축제의 마지막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