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정선군은 군민 교통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공영버스 ‘와와버스’노선을 개편하고 2026년 5월 1일부터 정선읍 순환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 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정선읍내 주요 생활거점을 오가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선읍 순환노선을 신설했다.
순환노선은 정선공영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북실리 현대·미소빌아파트, 정선농협, 여성회관, 애산교차로 오반동입구를 거쳐 정선역까지 운행하며 하루 왕복 12회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읍내 주요 생활권과 교통거점을 보다 편리하게 연결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기존 30번 노선은 정선공영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정선읍 송오리를 거쳐 북평면 문곡리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종점을 북평터미널까지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북평면 지역 주민들의 농어촌기본소득 사용을 위한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북평면 행정복지센터 이용과 면 중심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벽지지역 주민들의 거점지역 접근성을 높여 병원·시장·행정서비스 이용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노선 개편이 단순한 교통편의 개선을 넘어,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정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과 교통혼잡 완화 등 친환경 교통정책 실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노선 개편에 따른 이용 혼선을 줄이기 위해 버스정류장 및 터미널에 신규 시간표를 부착하고 군청 홈페이지 및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한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정보안내기와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해 이용객들이 변경된 노선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기 이용률 저조에 대비해 지속적인 이용 현황 모니터링과 노선 보완도 추진하며 운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예비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덕종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영버스 노선 개편은 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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