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동 ‘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 두 번째 이야기 시작…1회기 걷기교실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5-04 16:34:01




동선동 ‘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 두 번째 이야기 시작…1회기 걷기교실 진행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동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걷기교실을 진행한 뒤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걷기교실 참가자들이 개운산 숲길에서 활동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동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개운산 숲길에서 ‘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두 번째 이야기의 첫 회기 프로그램으로 걷기교실을 진행했다.

‘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은 지역 내 1인가구의 관계망 형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두 번째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분기별 1회씩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1회기에는 지역 내 1인가구 1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가 함께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도 동행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걷기 강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서로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가 이뤄졌고 일상에서 쉽게 나서기 어려웠던 외출도 함께하는 발걸음으로 이어졌다.

동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손서영 동선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가구가 지역 안에서 관계를 맺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지내다 보면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두 번째 이야기는 향후 7월 근력운동, 10월 한방센터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일정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