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버이날 맞아 ‘스마트경로당 노래자랑 대회’ 개최

6일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서 개최…50곳 스마트경로당 화상 생중계, 디지털로 즐기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축제 마련

김덕수 기자
2026-05-04 14:30:29




동대문구, 어버이날 맞아 ‘스마트경로당 노래자랑 대회’ 개최 (동대문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6일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담은 ‘스마트경로당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스마트 복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스마트경로당 화상 시스템을 전면 활용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통합형 축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본선은 6일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 메인 스튜디오에서 현장 무대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 어르신들이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겨루며 대회 전 과정은 50개 스마트경로당에 설치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실시 간 생중계된다.

각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화면으로 무대를 관람하고 실시 간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현장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4월 22일과 27일 양일간 예선전을 진행했다.

스마트경로당 19개소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심사는 각 경로당과 스튜디오를 연결한 비대면 실시 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익숙한 경로당 공간에서 편안하게 실력을 선보였으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오디션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이번 노래자랑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동시에, 동대문구가 구축한 스마트 인프라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