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민생·선거 대응 논의

추경 신속 집행 등 민생경제 대응 협력 강화

김상진 기자
2026-05-04 13:57:58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제3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주요사항을 공유하며 민생·재정 대응과 공직기강 확립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30일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정책을 공유하고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민생경제 대응과 시군 협조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을 위한 추경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도는 국비 수반 사업의 신속 집행과 ‘추경성립전 예산 사용’ 제도 활용을 통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고 시군비 확보와 예비비 활용 등 적기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지원과 공직기강 확립도 강조됐다.

시군별 공명선거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선거 관여 행위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전기차 보급 확대, 사회연대경제 일경험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서도 선제적 준비와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와 농지 전수조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대외 여건 변화로 민생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