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곡면,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제73회 면민 체육대회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5-04 13:59:42




함양 지곡면,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제73회 면민 체육대회 개최 (함양군 제공)



[한국Q뉴스] 함양군 지곡면은 지난 5월 2일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제73회 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곡면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효 사랑 지곡’ 이라는 주제로 효와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면민체육대회, 2부 면민 어울림 노래자랑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지곡면 청년회장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지곡면 노인회 허영오 회장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부모 세대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효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이어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정중한 큰절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들을 모두 훌륭하게 키워 낸 계곡마을 박정자 씨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장한어버이’ 와 ‘효행자’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가상현실 게임을 도입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방식의 게임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2부 행사에서는 마을별 어울림 노래자랑이 펼쳐져 주민 화합의 장을 이어갔다.

각 마을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가운데, 3대가 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오평마을 최시아 가족이 1등을 차지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지곡면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