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여주시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읍·면 의료취약지역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진료 사업인 ‘마주보고 시즌4'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기존 주 2회 운영하던 이동진료를 주 4회로 늘리고 운영 요일도 기존 화·목요일에서 월·화·수·목요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마주보고‘사업은 여주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한방·구강 이동진료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주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현장 중심 보건사업이다.
진료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를 비롯해 한방진료, 구강검진 등을 함께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은 의료 인력 감소와 보건지소 기능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고령층의 만성질환 관리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주시는 확대 운영 기간 동안 진료 대기 기간이 길었던 경로당을 우선 방문하고 기존 이동진료의 검진 및 진료 수준을 유지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를 주 1회 이상 병행 실시하고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될 경우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내 의료서비스 공백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합병증 예방과 건강생활 유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동진료 확대 운영은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가까운 곳에서 직접 살피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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