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물관 제17회 아라가야 학술회의 개최

‘한국의 고대 왕성’ 을 주제로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5-04 10:13:34




함안박물관 제17회 아라가야 학술회의 개최 (함안군 제공)



[한국Q뉴스] 함안군은 오는 7일 함안박물관이 ‘제17회 아라가야 학술회의’를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의 고대 왕성’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라가야를 비롯해 백제와 신라의 주요 왕성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학술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야리토성, 풍납토성, 몽촌토성, 공산성, 부소산성, 월성 등 한국 고대 주요 왕성의 구조와 축조기법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종합토론에서 각 유적의 비교 연구와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는 2019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아라가야 왕성인 함안 ‘가야리 유적’을 포함한 한국 고대 왕성 전반을 통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고대 성곽 연구의 학술적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는 학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며 “아라가야를 비롯한 고대 왕성 연구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