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하절기 감염병 대응 총력

하절기 및 추석 연휴 대비 비상방역체계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5-04 10:13:46




함안군보건소, 하절기 감염병 대응 총력 (함안군 제공)



[한국Q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의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병원체 증식이 활발해지고 장마·집중호우 등 환경적 요인으로 수인성 감염병과 매개체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함안군은 비상방역 기간 동안 감염병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집단 설사 환자 등 집단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시 역학조사와 전파 차단을 위한 방역, 교육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병원체 증식을 가속화할 위험이 크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조리기구 구분 사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