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성료 “잔디광장 가득 메운 아이들 웃음꽃”

김상진 기자
2026-05-04 09:53:21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한국Q뉴스] 고창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기념행사가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1000여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 시작 전인 오전 10시부터 행운권을 받으려는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식전 공연인 ‘K클래식 키즈콘서트’의 감미로운 선율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시상과 함께 아동 권리 헌장 낭독 등이 진행되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의 백미는 단연 25종 이상의 ‘체험마당’ 이었다.

과자 만들기, 낚시연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체험부터 고창경찰서·소방서와 연계한 제복 체험까지 줄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생네컷’과 ‘셀프사진’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아냈다.

넓은 잔디광장에 설치된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은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산하기에 충분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 이벤트 게임과 경품 추첨은 당첨의 기쁨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후 2시에 펼쳐진 박진감 넘치는 치어리딩 공연은 행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고창읍성을 가득 채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꿈을 뒷받침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