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사량면 대항마을 산촌활력 특화사업 본격 추진

산림·해양 융합형 체류관광거점 기반 마련 박차

김덕수 기자
2026-05-04 10:04:09




통영시, 사량면 대항마을 산촌활력 특화사업 본격 추진 (통영시 제공)



[한국Q뉴스] 통영시는 사량면 대항마을에서 추진 중인 ‘2026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이 지난 4월 29일 개최된 착수 보고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사량면 대항마을은 지난 3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2026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산림과 해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착수 보고회 당일 대항마을 현장에서 관계자 미팅을 통해 지역 자원조사와 주민 인터뷰를 진행한데 이어 보고회에서는 산림청을 포함한 사업 관계자 전원이 참여해 추진체계와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전략과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넘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속가능한 산촌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크다.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득 증대는 물론, 사량면 고유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사업 추진 방향이 결정된 만큼, 대항마을 만의 특색을 살린 경쟁력있는 산촌활력 모델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