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보건지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 서비스 운영

김인수 기자
2026-05-04 09:43:28




경기도 안산시 시청



[한국Q뉴스]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시민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6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대비해 연명의료 시행 여부와 호스피스 이용 의사를 미리 문서로 작성하는 제도다.

연명의료 항목에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이 포함된다.

대부도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일부 지정기관에서만 작성이 가능해 접근성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담과 작성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5월부터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대부보건지소를 방문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담당자가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제공한 뒤 작성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개인의 존엄성과 선택을 존중하는 중요한 제도”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