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홍천군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 공모 사업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가치인 ‘주민주도’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직접 사업을 기획·제안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 2130만원 규모로 운영된다.
이 중 공모 사업은 총 3개 팀을 선정해 팀별 약 710만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신장대리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주민, 상인, 생활권자 등 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경제 조직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 및 대학생 참여도 허용되어 다양한 주최의 협업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은 단순 프로그램 지원을 넘어, 지역의 핵심 축으로 성장 중인 ‘목재문화특화가로’조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팀은 필수적으로 ‘2026 홍천 목재 정원박람회’에 정원 작품을 출품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가로 환경 개선 및 녹색공간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또한 생활 속 치유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관 개선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는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 가능한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일정은 5월 12일까지이며 신청서는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후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팀을 발표하고 협약 체결 및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홍천군은 그동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개 주민 공모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은 ‘녹색 문화와 정원 도시’라는 방향성을 더 강화해 추진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 공모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신장대리가 생활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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