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그리는 귀농귀촌,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김석화 기자
2026-05-04 09:47:37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한국Q뉴스] 홍천군은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도시민과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제3기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한다.

홍천군에서 추진되는 연간 10기의 귀농귀촌 교육 중 제3기 귀농귀촌 교육으로 제1기는 남북하나재단과 협업한 북향민 귀농귀촌 교육, 제2기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한 도시민 귀농귀촌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자체 모집으로 추진되는 제3기 교육은 홍천군에 이미 전입하였거나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정보와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함께 먹고 자는 ‘합숙형 프로그램’ 으로 기획되어 교육생 간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홍천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및 보조금 안내, 농기계임대사업소 현장 방문을 통한 농기계 활용법, 성공적인 정착의 핵심인 지역 주민 융화 관리, 전문가의 맞춤형 귀농 컨설팅, 복잡한 농지 취득 및 이용 제도의 이해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홍천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이나 이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귀농귀촌인 30명으로 접수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윤선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천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귀농귀촌인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교육에 대한 자세한 상담 및 신청 접수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