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가정의 달 속초시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노학동 종합경기장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향한 아동·가족 놀이 화합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은 각종 공연과 축하쇼를 비롯해 대형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 속초경찰서와 소방서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같은 날 속초시립박물관에서도 어린이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는 속초시립풍물단의 키다리 풍물퍼레이드와 상모 판굿을 비롯해 저글링·마임 공연, 속초도문농요 인형극,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박물관 캐릭터 딱지 만들기와 실팽이 만들기, 날아라 비행기, 속초사자 병풍 만들기, 나만의 타투 스티커, 아트 풍선 만들기, 속초사자 손수건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박물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관람객을 위한 ‘일요 작은 콘서트’도 열린다.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엑스포 잔디광장에서는 ‘2026 설악무산문화축전’ 이 열린다.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설악무산문화축전은 설악산 신흥사 조실을 지낸 무산 조오현 스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종합 문화예술 축제다.
개막 식과 폐막 식을 비롯해 제4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 제3회 설악음식문화페스티벌 등 각종 경연대회와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체험행사, 특산물 먹거리 페스티벌,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매 주말 저녁 청초호 친수공원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인 ‘2026 속초 선셋시네마’ 가 운영되고 18일에는 ‘흥미진진 사자를 만나다’세 번째 프로그램이 청호동 아바이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속초시가 지난달 초 새롭게 선보인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2026 속초 선셋시네마’는 매회 100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생생 국가유산과 떠나는 속초 여행’ 2026년도 사업의 하나인 ‘흥미진진 사자를 만나다’는 참가자들이 속초사자놀이 길잡이와 함께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걸으며 지점마다 공연과 공예, 길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양반과 각시 이야기로 시작되는 마을 해설을 비롯해 풍물 체험과 부적 만들기, 전통 칼춤 체험, 사자놀이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중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8일과 9일 기획 공연 음악극인 ‘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 이 무대에 오른다.
전시행사로는 김윤숙 개인전인 ‘흐르는 산 히말라야 백두대간 그리고 설악산’ 이 12일까지 열린다.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에는 어린이와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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