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11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 성료

위탁기관과 협력해 체험형 교육 운영…유아‧학부모 등 1,200여 명 참여

김인수 기자
2026-05-01 10:02:36




하남시, 제11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 성료 (하남시 제공)



[한국Q뉴스] 하남시는 유아 대상 식생활 체험교육 프로그램 제11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를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가 위탁해 운영 중인 하남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수행했으며 체험 중심 식생활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유아를 비롯해 교사와 부모 등 약 1200명이 참여해 가정과 기관이 함께하는 식습관 형성 교육으로 의미를 더했다.

‘오감놀이터’는 2014년부터 운영된 하남시 대표 유아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1만3000명이 참여했으며 유아의 발달 수준과 생활 주제를 반영한 놀이형 교육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감자’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야기·요리·미술·자유활동 등 4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유아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었다.

‘이야기 놀이터’에서는 감자의 생장 과정과 수확을 체험하고 ‘맛있는 놀이터’에서는 감자 요리와 컵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미술 놀이터’에서는 감자의 영양을 배우고 만들기 활동을 병행했다.

이어 ‘자유 놀이터’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감자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같은 체험 과정은 식재료의 생산부터 소비까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식재료를 친숙하게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오감놀이터를 통해 유아들이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하남시와 하남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비롯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2011년 전국 최초로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했으며 2022년부터는 사회복지급식소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하남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